농진청, 사이버 곤충생태원(www.niast.go.kr/cig) 운영귀뚜라미 등 50여종 울음소리 녹음 … 곤충 정보도 가득
가정에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곤충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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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곤충생태원 사이트(www.niast.go.kr/cig). | ||
사이버 곤충생태원의 곤충생태원교실 '멀티미디어관' 파트에는 곤충의 울음소리와 함께 다양한 생태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
채집된 곤충 울음소리는 왕귀뚜라미와 어리귀뚜라미, 동양알락방울벌레 등 귀뚜라미류 27종과 늦털매미, 애매미 등 매미류 11종, 여치와 메뚜기 등 50여종.
농진청은 자연 상태에서 곤충 울음소리의 녹음이 어려워 채집 후 울음소리를 녹음했으며 약간의 잡음이 섞여 있긴 하지만 가을밤 정취를 누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 곤충생태원은 울음소리 외에도 국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태적 특성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어린 학생들도 손쉽게 곤충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이밖에 '사람은 몸속에 뼈가 있지만 곤충은 피부가 바로 뼈다' 등의 간단한 곤충 상식들이 들어있는 '곤충알아보기' 코너에다 '울도하늘소'나 '광대노린재', 애완용 왕귀뚜라미 등 희귀곤충들의 일생에 대한 설명이 담긴 '곤충의 일생' 등 알짜 정보들이 가득하다.
농진청 관계자는 "고향을 찾지 못한 도시민에게 귀뚜라미 울음소리는 좋은 위로가 될 것"이라며 "최근 곤충들이 애완용으로 가정에서 길러지면서 곤충에 대한 궁금증 문의가 많이 늘어 사이버 곤충생태원의 정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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