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홈페이지 방문객 1천만명 돌파 기념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슬로건' 공모 결과 5천476건이 응모해 이 중 '중소기업은 오늘의 일터, 내일의 희망입니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최우수작은 앞으로 중소기업청의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돼 각종 공식행사 등에서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전직 공무원으로 현재 사은품 등을 제조하는 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오충호(62)씨의 응모작인 ‘중소기업은 오늘의 일터, 내일의 희망입니다’는 자라나는 세대에게 일자리 창출과 희망이 가득한 삶의 현장으로 중소기업의 비전을 잘 표현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2등 수상작으로는 ‘희망한국의 시작’(임희연), ‘국가의 희망, 가족의 소망’(박은미), ‘한국경제의 빛과 소금’(전명자), ‘살아있는 경제의 힘’(박하얀)이 선정됐다.
3등 수상작으로는 ‘도전을 실현시키는 일터’(김기연), ‘우리 경제의 힘찬 맥박’(김영복), ‘꿈을 키우는 작은 거인’(윤성규), ‘튼튼 경제의 밑거름’(함희연), ‘땀 흘리는 국민의 기업’, ‘경제사랑 실천기업’(문은주) 등이다.
특히, ‘희망한국의 시작’으로 2등을 수상한 임희연(25)씨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도전을 실현시키는 일터’로 3등을 수상한 김기연(36세)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알려졌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1일 명예 중소기업청장’ 또는 ‘1일 명예 중소기업청 직원’으로 임명하고 중소기업 슬로건은 앞으로 각종 공식행사 및 공문서 등의 표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