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설물 점검 등 8회 감사 참여 … 49건 문제점 지적
지난해 7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수원시 시민감사관제가 자체감사에 한몫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0일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 건설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 추진을 위한 '시민감사관제' 운영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전문성이 있는 시민감사관을 모집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거주하고 있으며 회계, 토목, 건축, 환경분야 등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자격과 경력이 있는 4명을 모집해 같은 해 5월 중순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이후 이들은 같은 해 7월부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종합감사에 본격 투입되면서 50억원 이상 대형사업 현장감사 등 4회에 걸쳐 모두 56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해냈다.
이들은 또 올 들어 지난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해빙기 안전대책 점검과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화성사업소에 대한 화성시설물 점검은 물론 구청종합감사에 참여하는 등 지난 8일까지 모두 8회에 걸친 감사참여로 49건의 문제점을 지적해냈다.
이처럼 시민감사관제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운영에 실효를 거두고 있다.
홍성관 감사담당관은 "지난해부터 부서 특색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시민감사관제가 자체감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부족한 전문분야에 시민감사관들이 많은 문제점을 지적,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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