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성정책포럼 '여성의 정치참여' 토론회
경기여성정책포럼은 21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정치관계법 개정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전재희 의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지난 6월 개정된 정치관계법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성 후보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에 나선 조현옥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는 "다음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선출에도 정당공천제가 도입된다"며 "당선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정당들이 여성을 일정비율 이상 공천하도록 각 당 당헌당규에 못을 박는 것이 여성계가 가장 치중해야 할 당면과제"라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또 "기초의회 선거가 소선거구제에서 2∼4명을 뽑는 중선거구제로 바뀌어 여성 진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측면도 있다"며 "개정법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통해 여성 정계진출 극대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여성정책포럼은 여성의 권익과 지도력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시민단체, 학계, 문화계 등 각계 여성들이 모여 지난해 5월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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