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브리핑] 남경필 의원, 시중 은행 수수료 수입현황 분석
국내 시중은행의 연간 수수료 수익이 4조4천33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은행 수수료 수익이 1조8천521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5년만에 2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4년 동안 은행권이 수수료만으로 4배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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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 의원 /여의도통신 김진석 기자 | ||
남 의원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이자수익은 2000년 35조1천억원에서 2004년 33조원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비해 수수료 수익은 2000년 1조9천억원에서 2004년 4조천억원으로 증가해 이자수익 대비 수수료 수익은 2000년 5.28%에서 2004년 13.42%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자수익은 줄어든 대신에 수수료 수익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남경필 의원은 "최근 은행권의 수수료 수익이 급증하는 현상이 명백하다"며 "그럼에도 최근 금감원이 밝힌 은행권의 수수료 수입이 원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은 금융기관의 원가절감 노력 및 경쟁력 향상 방안에 대한 검토 없이 현재 투입된 비용만을 전제로 산출된 결과로 은행만의 입장을 대변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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