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재 … 수원시-한국철도시설공단 협의공단 "지역주민 협의 없을시 일방적 공사 안해"
수인선 서수원 구간 건설이 장기과제로 유보하는 것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의 중재로 23일 경기도청에서 수원시,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련기관과의 대책회의에서 결정된 것.
수원~한대 앞 구간의 편익비용(B/C) 분석결과는 0.2로 조사돼 철도건설 투자효율이 낮은 실정으로 이에 지역주민의 지하화 및 주박소 이전 요구, 재정조달의 어려움 등으로 수인선 서수원 구간은 장기과제로 유보됐다.
또한 공단측은 향후 사업추진이 필요할 경우는 지역주민의 협의가 없을시 일방적으로 공사를 착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수원시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수원 지역 대우 푸르지오, 우림 루미아트 주민을 중심으로 분진, 조망권, 소음 등 생활피해 주장으로 수인선 지하화 및 주박소 이전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으나 이번 관계기관 협의로 민원은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서수원 지역의 역세권 개발로 인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입주한 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공사추진이 어렵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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