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시책평가 '팔달구 최우수'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 2개 분야 우수부서 선정

팔달구청(구청장 윤태헌)이 4개 구청 가운데 시정 주요시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청으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 ‘일 잘하는 베스트 시정 구현을 위한 시정 주요시책평가'에서 팔달구는 평가항목 5개분야 11개 단위사업 가운데 시책추진분야와 불법 주ㆍ정차 단속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시책추진분야에서는 팔달구 총무과가, 불법 주ㆍ정차 단속 분야는 팔달구 사회산업과가, 환경ㆍ위생분야는 권선구 환경위생과가, 불법 광고물ㆍ건축물 단속분야는 장안구 건축과가, 도로환경 정비분야는 영통구 건설과가 각각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시는 5개 분야에 대해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1차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지난 9월 15일 2차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각 구는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하고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특색사업을 발굴ㆍ추진함으로써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 시정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혁신운동을 통해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해 내는 한편 도로시설물 정비 및 그린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환경관리로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정홍보에 있어서는 시민의 자발적인 시정 참여와 관심도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 추진이 미흡하고, 직원들의 혁신마인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위기의식을 느낄 수 있는 구청별, 부서별 전략과제 발굴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도시브랜드 해피수원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각 구별 자체실정에 맞는 특색사업 추진이 요구되는 한편 일부 구에서는 도로시설물 등에 도시브랜드 이미지 사용 시 관련 규정집 및 지침 등을 준용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시 민간 전문가 참여와 노래방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영업주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등 지속적인 계도가 요구되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 평가에 참여했던 기획예산과 류중식 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 등에 대해 분야별 보완대책을 수립, 시ㆍ구ㆍ동간의 유기적인 체계 확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각 구별 우수 시범시책 추진사례를 발굴,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책평가는 시책추진분야에 시청홍보ㆍ혁신운동ㆍ시정관리ㆍ상징물 부문으로, 불법 주ㆍ정차 단속분야는 교통 및 주ㆍ정차 단속부문으로, 환경위생분야는 청소대책ㆍ환경관리ㆍ공중위생 부문으로, 불법광고물 및 건축물 단속 분야는 불법광고물ㆍ불법건축물 단속 부분으로, 도로환경정비분야는 도로정비ㆍ도로환경 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