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고교생 흡연율 감소

도교육청, 금연운동 확산ㆍ금연교육 지속 효과

경기도교육청은 27일 도내 학생들의 흡연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학생 8만5천600여명, 고교생 6만9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학교 남학생 흡연율은 1.65%, 여학생은 0.96%로 조사됐으며 고교 남학생 흡연율은 13.3%, 여학생은 5.6%로 집계됐다.

이같은 흡연율은 전년도 같은 시기 조사결과와 비교해 중학교 남학생은 0.10%, 여학생은 0.21%, 고교 남학생은 1.88%, 여학생은 0.6% 감소한 수치다.

도내 중ㆍ고교생의 흡연율이 감소한 것은 사회 전반적인 금연열풍과 함께 각급 학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현재 각급 학교별로 자체 학생 흡연예방교육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지시했으며 각 학교는 담당교사를 지정하거나 흡연 및 약물 오ㆍ남용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최근 3년동안 1천200여명의 학생이 사회복지관, 보건소 등이 운영하는 금연학교를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