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국감 자료 … 게임사기ㆍ청소년 사이버범죄 급증
경기도내 사이버범죄가 2001년부터 최근 3년 사이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창(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사이버범죄 발생건수는 지난 2001년 6천669건에서 지난해 1만9천556건으로 늘어났다.
또 올 1월부터 8월 말까지 1만6천938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1만2천60건)에 비해 40.4% 증가했다.
특히 게임사기의 경우 2001년 3천7건에서 지난해 1만1천94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8천628건이 발생해 증가폭이 가장 컸다.
청소년 사이버범죄도 급증해 올 들어 8월 말까지 2천50명이 검거돼 지난해 전체 1천988명을 이미 넘어선 상태다.
이 의원은 "인터넷 이용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사이버범죄를 막기 위해 관련 부서 인력을 보강하고 예산도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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