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국감자료…편제 확대 시급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지하철경찰대원과 외사요원이 턱없이 부족해 편제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8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재창(한나라당)의원에게 경기지방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경찰청 지하철경찰대의 관할구역은 8개 노선(177.8㎞) 75개 역으로 1일 이용객이 211만4천여 명에 달한다.
그러나 관리팀(3명)을 제외한 순찰팀과 수사팀의 전체 인원은 20명에 불과해 1인당 4개 역 10만5천여 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광주 2개 역 5천여명, 대구 3개역 1만5천여명, 부산 2개 역 2만4천 여명, 서울 2개 역 4만8천여 명 등에 비해 최대 21배나 많은 수치다.
또한, 외국인 범죄를 다루는 외사 전담요원도 전체 95명(지방청 30명 포함)에 불과했으며 일선 경찰서 가운데 외사계를 운영하는 곳은 평택이 유일했다.
특히 포천과 김포, 여주, 양평, 가평, 연천 등 6개 경찰서는 외사전담요원이 아예 배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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