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도시' 선포

'남녀노소 어디서나 배우는 교육도시' 천명

   
▲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수원시가 29일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수원시가 2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김용서 시장과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수원시가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항상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는 기쁨이 넘치는 교육도시’임을 104만 시민과 대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로서 동마다 운영하는 42곳의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의 장으로 전환해 시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 배우고 체험하는 장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1단계로 내년까지 4억원을 들여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평생교육사 등 전담직원을 확보ㆍ배치하고 2단계로 오는 2008년까지 수원시 평생교육의 전당을 건립해 여성, 노인, 소외계층이 어학ㆍ취미ㆍ체육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건축 중인 지식정보도서관과 어린이 도서관과 기존의 도서관을 활용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김 시장은 “수원시가 경제, 문화, 교육 여건이 비교적 안정적인 도시여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며 “도서관, 대학, 문화예술시설, 체육시설 등 적극 활용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도시란 개인의 자아실현과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