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없다' 고교생이 후배 폭행

선배에게 욕설하고 버릇없이 대든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고교생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학교선배에게 폭행을 당한 한 학생이 병원치료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수원중부경찰서 강력 3팀은 수사에 착수, 지난 28일 오후 6시께 경찰 출석요구에 따라 보호자와 함께 온 이모(17)군 외 1명을 학원폭력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팔달구 모 고등학교 재학생인 이군 외 1명은 지난 7월 23일 학교매점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후배인 A모(16)군이 선배에게 욕설을 하자 이군 외 1명은 버릇없다는 이유로 A군을 폭행, 4주간 치료를 요하는 우측턱관절 탈구상을 입힌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