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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는 오늘부터 20일동안 각 상임위별로 461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일제히 시작했다. 국정감사 시작과 동시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도 활동에 들어갔다. 국회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NGO 모니터단은 본부에 설치된 TV모니터로 확인하는 모니터요원과 국정감사 현장에 배치된 모니터요원으로 나뉜다. 사진은 본부에 설치된 TV로 모니터요원이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있다. /여의도통신 김진석 | ||
모니터단은 올해 국감에 대해 우선 "2004년도 국정감사에 비해 정략적 정쟁이 감소했다"면서도 "국무조정실의 국감자료지침 및 피감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등으로 충실한 국감이 원천봉쇄돼 여야 의원 모두 피감기관의 자료 관련 질책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모니터단은 이어 "국감 시간이 대폭 줄어 질의 시간은 줄어들고 현장 시찰이 늘어나 국감의 '맥'이 자주 끊어졌다"며 "밤을 새워 감사해도 모자랄 판에 밝은 대낮에 끊는 경우가 많았고 지방의 경우 오전 국감만 하고 시찰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모니터단은 특히 권오을 한나라당 의원의 인터넷 민원서류 위변조 지적에 대해 "전자정부 시대에 야기될 국가적 혼란을 예방하는데 기여했다"며 칭찬했고, "지난해와 달리 일부 여당 의원들도 정부의 잘못을 질책하는 등 소신 질의가 돋보였다"고 주장했다.
모니터단은 하지만 "기껏 20일간의 국감마저 감사위원의 준비 부족과 감사의지 퇴색, 이벤트성 국정감사 및 언론플레이식 보여주기 국감에 치중하는 것은 여전했다"고 꼬집은 뒤 "국감장 점거에 의한 통일부 국감 파행, 자료제출 거부에 의한 건교위 철도공사 파행은 큰 오점"이라고 평가했다.
모니터단은 특히 통일외교통상위원회를 제외한 13개 상임위원회 별 모니터위원 추천 우수 국회의원 명단을 발표해 관심을 끓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별 우수 국회의원 명단이다.
| ▲법제사법위원회 - 우윤근(우) 최재천(우) 장윤석(한) 주호영(한) ▲정무위원회 - 김영춘(우) 김현미(우) 김정훈(한) 나경원(한) ▲재정경제위원회- 우제창(우) 엄호성(한) 이한구(한) 김효석(민) ▲국방위원회 - 임종인(우) 조성태(우) 박진(한) 송영선(한) 황진하(한) ▲행정자치위원회 - 심재덕(우) 최규식(우) 권오을(한) 이인기(한) ▲교육위원회 - 이인영(우) 정봉주(우) 이군현(한) 임태희(한) 최순영(노) ▲과기정통위원회 - 변재일(우) 김석준(한) 김희정(한) 류근찬(무) ▲문화관광위원회 - 우상호(우) 이광철(우) 이재웅(한) 정병국(한) 손봉숙(민) ▲농해수산위원회 - 안병엽(우) 이영호(우) 김명주(한) 김재원(한) ▲산업자원위원회 - 김태홍(우) 오영식(우) 김기현(한) 박순자(한) ▲보건복지위원회 - 이기우(우) 장향숙(우) 고경화(한) 전재희(한) 정화원(한) ▲환경노동위원회 - 김영주(우) 이목희(우) 정두언(한) 단병호(노) ▲건설교통위원회 - 장경수(우) 김학송(한) 안상수(한) 이낙연(민) 최인기(민) |
<여의도통신=김봉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