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후보 6명 ‘물망’

김용서ㆍ심재덕ㆍ신현태ㆍ염태영ㆍ이대의ㆍ박종희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5ㆍ31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원시장 선거 후보군의 윤곽이 점차 잡혀가고 있다.

정당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바람몰이, 7개월이라는 시간 등의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 몇 명이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6명으로 압축된다.

김용서, 심재덕, 염태영, 박종희, 신현태, 이대의 이상 6명이다.

   
▲ 왼쪽부터 김용서 수원시장, 심재덕 국회의원, 신현태 관광공사 사장, 염태영 청와대 비서관, 이대의 민주당 권선위원장, 박종희 사무총장.

김용서 시장(65)은 “출마의사는 올해 연말쯤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며 “재선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덕 국회의원(67)은 “수원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무소속 3선 시장이 돼 제대로 된 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58)은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마치고 내년초 입장을 공식화하겠다”며 출마의사가 있음을 암시했다.

후보군에 오른 염태영 청와대 국정과제담당 비서관(46)은 “(시장선거에 출마해) 수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해 출마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

이대의 민주당 권선구 지역운영위원장(56)은 수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선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월드컵 관리재단 박종희 사무총장(45)은 타천으로 후보군에 올라있는 상태지만 자신은 전혀 수원시장 선거에 나올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내년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후보군들의 윤곽과 출마의사가 분명해지고 있어 정당별로 누가 후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