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수원 영어마을' 내년 4월 조성

인계동 KBS 수원센터내

수원시는 내년 상반기 '해피수원 영어마을'을 조성해 시내 초ㆍ중ㆍ고교생들에게 영어학습 체험기회를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KBS 수원센터.
시는 팔달구 인계동 KBS 수원센터 편의시설 건물 650평을 임대해 내년 4월 영어마을을 개설한 뒤 수원시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 교육생 가운데 일부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배정하고, 이들에게는 교육비를 받지 않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21억원(도비 5억원 포함)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으며, 10월 중 '영어마을 운영조례안'을 시의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해외어학연수 등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어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