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등 상습절도 10대 3명 검거

수원 일대 찜질방에서 휴대전화와 오토바이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10대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모(17)군은 지난 8월 14일 밤 10시께 팔달구 소재 모 사우나에서 B모(54ㆍ회사원ㆍ서울 강남구)씨가 잠든 사이 휴대전화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모군은 친구 5명과 함께 3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수원 일대 찜질방에서 휴대전화와 주차된 오토바이 4대 등 총 29회에 걸쳐 시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것으로 전해졌다.

남부서 강력팀은 도둑맞은 휴대전화가 사용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통화 내용을 분석해 지난 7일 오후 3시께 팔달구 모 PC방에서 A모군 등 3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이들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1명을 불구속했으며 달아난 공범 3명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