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이웃돌보기' 사업 실시

불의의 사고로 어려운 이웃 생계비ㆍ의료비ㆍ학자금 지원

경기도는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네이버 워치(Neighbor Watch.이웃돌보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워치는 경제 및 사회생활을 하다 사고, 질병, 사업실패 등으로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처한 개인 및 가구와 시급히 도(道)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도와주는 복지사업이다.

도는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기준에 따라 지원대상 가구별로 3개월분 생계비를 지원하고 1인당 200만원 이내에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에게는 1학기분 학자금(200만원 이내)을, 중ㆍ고등학생에게는 수업료 및 교복비 전액(1인당 50만원 이내)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위에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있으면 친척이나 통·반장, 학교,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지원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연락처 등을 적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도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보건복지국장과 보건복지국내 과장 4명으로 구성된 '네이버 위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가 결정되면 개인별 계좌로 2-3일 내로 지원금을 입금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던 이웃 가정이 불의의 사고로 해체되는 일이 없도록 이 사업을 펼치는 것"이라며 "내년에도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249-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