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알게 된 간호사를 성폭행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현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지난 12일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양모(40)씨는 지난해 4월 수원 모 정형외과에 입원해 치료 중 알게 된 간호사 A모(27)씨를 지난해 11월 "김치를 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총 2회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이와 함께 양씨는 A씨에게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7회에 걸쳐 현금 800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양씨에 대해 강간 및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현재 범죄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양씨는 범죄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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