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에 비해 실업자가 더 늘면서 경기지역 고용상황이 지난해에 비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기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4분기 및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 3.4분기 경기지역 실업자는 20만 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2천명)에 비해 14.3% 가량 증가했고, 실업률도 3.9%로 지난해에 비해 0.3% 포인트 높아졌다.
취업자는 511만 1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만 7천명(4.4%) 증가했다.
월별 고용 상황을 보면 9월중 실업자는 21만7천명으로 전월에 비해 10.8%(2만 1천명) 증가했으나 취업자는 511만명으로 0.7%(3만 3천명) 느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4.1%를 기록, 전월에 비해 0.4% 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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