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 대리 신청 등 지원
경기도와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는 노숙인의 신용회복을 위해 '노숙인 채무조정지원단'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와 센터에 따르면 도가 추진중인 노숙인 자활프로그램인 '리스타트(Re-Start)' 운동의 일환으로 구성된 '노숙인 채무조정지원단'은 노숙인들의 신용회복 신청을 대신 해주고 신용회복위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노숙인을 위해 개별 금융기관과 채무조정 협의를 통해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채무조정지원단은 성공회 나눔의 집 임영인 신부, 매원교회 이주현 목사, 안산공과대 이문국 교수, 한신대 홍선미 교수, 김칠준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사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지난 8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용회복을 도와주는 '리스타트'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노숙인 32명이 자활대학을 거쳐 전문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채무조정지원단이 구성됨으로써 노숙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자활사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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