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은 0.39%로 전월인 8월(0.34%)에 비해 0.05%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안양이 1.03%로 전월에 비해 0.55% 포인트 올라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평택과 의정부가 각각 0.44%와 0.31% 포인트씩 올랐다.
어음교환액은 11조5천863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4천820억원 줄었으나 부도금액은 453억원으로 46억원 늘었다.
그러나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미 부도난 안양ㆍ의정부지역 기업의 어음이 지난달 교환 회부돼 어음부도율이 조금 높아진 것"이라며 "전반적인 기업자금사정은 무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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