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ㆍ사회 명사 함께 하는 무대 마련
![]() | ||
| ▲ 17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는 800여 명의 장애우와 사회 명사들이 함께 꾸미는 ‘사랑의 음악회’가 개최됐다. | ||
한국재활복지대학과 장애우를 위한 인터넷 방송 '사랑의 소리' 주최하고 경기도와 교육인적자원부 그리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날 음악회는 김진표 교육부인적자원부 장관과 손학규 경기지사를 비롯해 장애우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우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두들소리'의 난타로 시작된 공연은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지휘 유광 예술감독)가 연주한 가운데 손학규 지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손 지사는 현제명의 가곡 '오라'와 테너 최승원씨와 듀엣을 이뤄 조용필의 '친구여'를 열창해 청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수원굳윌스토어' 대표를 맡고 있는 최병규(본보 7월 25일자 보도)씨도 무대에 올라 성가와 가곡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진표 부총리는 "'사랑의 음악회'와 같은 만남의 장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사랑의 음악회'는 지체 및 시각장애우인 테너 최승원, 소프라노 서은혜씨를 비롯해 우제항 의원(평택 갑), 우광현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참가해 우리 귀에 익숙한 가곡과 성가음악을 연주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