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책임자 열정…혁신의 기본”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수원시청서 공직자혁신 특별교육

   
▲ 윤성식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이 18일 수원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혁신’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윤성식(52)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은 “지방행정이 혁신되기 위해선 최고 책임자의 열정과 참여가 절실하고, 경험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참여정부의 국정최고 과제인 정부혁신을 위해 주무기관의 수장인 윤 위원장을 초청, 수원시 10월 중 공직자 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시청 4층 대회의실에 부시장 및 구청장 등 350명이 모인 가운데 ‘지방행정혁신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 위원장은 “현재의 시스템을 고치는 것이 혁신의 근본”이라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끊임없이 재검토와 반문하고 문화, 가치, 관행을 찾아 정착시킬 때 비로소 행정패러다임의 새로운 면이 발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선 나부터 변해야 혁신을 이룰 수 있다”며 “인재에 대한 교육 훈련과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교육프로그램을 병행운영하면 혁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윤 위원장은 덧붙였다.

혁신의 지름길에 대해 윤 위원장은 우선 공감하는 소수를 찾을 것을 주문하고 조직을 움직이는 지렛대 역할을 찾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윤 위원장은 경험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혁신동력을 통한 전체적 확산에 포인트를 맞춰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전남 해남 태생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버클리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텍사스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윤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행정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