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경로잔치' 개최

22일 관내 노인 1천200여명 참가 … 흥겨운 잔치 벌여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22일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2005년도 경로잔캄를 개최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동장 신덕현)에서는 22일 성균관대학교 체육관에서 동 관내 노인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5년도 경로잔치’ 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소속 노인을 비롯해 불우 홀몸노인 등 70세 이상 노인 1천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이 마련됐다.

특히 율천동은 주민의 효행사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96년 율천동 윤씨종친회에서 1천만원을 기탁해 화찬효행상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예탁금 이자로 97년부터 매년 율천동 관내 효행자를 발굴 선정해 경로잔치에서 시상, 지난해까지 11명에게 550만원을 전달했으며 2005년도 화찬효행상은 효부 최순애씨가 수상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장기자랑에 참가한 노인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최신 유행곡으로 노래자랑을 펼쳐 흥겹고 활기 넘치는 잔치마당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경로잔치는 율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재홍)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등 관내 각급 단체원들이 안내, 음식준비 및 상차리기 등 자원봉사에 솔선 앞장서 화합 분위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