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최한 '2005 평화한마당'행사가 지난 22일 시민과 학생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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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주최한 '2005 평화한마당'행사가 열렸다. | ||
화성걷기대회는 화성행궁 옆 신풍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화서문-장안문-화홍문-연무대로 이어지는 약 2.3Km의 구간을 통일의 염원이 담긴 깃발을 앞세운 학생을 선두로 많은 시민의 호응 속에 이뤄졌으며 그림그리기, 글짓기대회는 연무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12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협의회 박영모 회장(동수원감리교회 목사)은 "지금까지의 평통과는 다른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준다는 의미와 함께 개혁과 실용의 상징인 화성걷기를 통해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수원평통은 움직이며 활동하는 진정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재정 평통 중앙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김진표 부총리, 이봉조 통일부 차관, 심재덕ㆍ이기우 국회의원, 유용근 민주평통 중앙부의장, 청와대 국정과제 비서관 염태영씨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시민과 함께 걸으며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통이 그동안 무슨 기관장 모임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이번 행사를 보니 12기 평통의 변화를 실감했다"며 "앞으로 수원 평통의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