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업그레이드 … 끊임없는 노력 절실”

문원경 행자부 제2차관, 수원시 공직자 혁신 특별교육

   
▲ 수원시는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김용서 시장을 비롯한 직원 등 62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문원경(56) 행정자치부 제2차관은 “민선4기 시대에 대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행정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4일 김용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직원과 본청ㆍ사업소, 구청 직원 등 62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혁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혁신교육은 문원경 행정자치부 제2차관이 특별 강사로 나와 ‘지방행정 혁신의 이해와 추진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문 차관은 혁신선도자치단체로서의 임무와 역할, 정부혁신의 추진 사례 소개, 지방혁신의 구체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날 특별교육에서 문 차관은 “혁신은 행정을 빠르고 편리하게 펼칠 수 있는 시스템화 과정”이라며 혁신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문 차관은 이어 “유비쿼터스의 시대로 급변하고 있는 기술정보화시대에 걸맞게 행정을 변화시키는 것이 혁신”이라며 “그런데 일선 시군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급속히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혁신”이라며 “내부조직을 분권하는 것도 혁신으로 분권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특히 “행정혁신을 위해선 수시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시스템화된 혁신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문 차관은 “지역인재를 양성해 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내부역량을 강화해 나갈 때 행정은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특강을 마쳤다.

한편 제17회 행정고시 출신인 문 차관은 경남 남해 출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자부 민방위재난관리국장과 국가전문행정연수원장, 지방행정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행정자치부 제2차관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