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돌입

도, 11월부터 특별대책반 운영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연구소 내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연구소는 또 4개반 39명으로 특별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운영 중이며 시화호, 남한강 등 도내 주요 철새 도래지 4곳에서 총 1천여점의 철새분변검사를 벌여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연구소는 내달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위험이 큰 화성, 평택, 안성, 용인, 양주, 이천, 김포, 고양, 포천 등 9개 지역을 매주 2차례 예방순찰하고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철새분변 7천400여점을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잠복 감염원인 오리는 농장 및 도축장에서 혈청검사를 하고 발병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 신속진단항원검사 3천100건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농가에서는 위생관리 및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평소보다 사료섭취 감소와 산란율 저하, 폐사가 많으면 즉시 방역기관(1588-4060)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