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4천가구에 ‘빛’ 선물

한전 경기지사, 고효율 조명기기 무상지원

   
▲ 한전 경기지사는 소외계층 4천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한국전력 경기지사가 소외받는 저소득 가구에 ‘절약형 빛’을 선물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한전 경기지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천가구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무료로 낡은 전기시설을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해주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저소득 70만가구의 낡은 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해주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또 대상가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교체공사는 한전 사회봉사단과 전기공사 업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송원순 경기지사장은 “무상지원되는 고효율기기는 전구형 형광등은 75%, 형광등용 안정기는 36% 정도 기존제품에 비해 절전효과가 있다”며 “이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약 7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한전은 이번 지원으로 가구당 연간 약 300kWh의 전기를 절감해 2만4천원이 전기요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김모 할머니(78) 집의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해 주는 등 15가구의 저소득층을 방문, 조명기기 교체작업을 벌였다.

한편 올해는 4만가구에 저소득가구 주거지역 공부방 46개소를 우선 지원하고 있다.

문의 230-8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