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권선구, 11월 1일부터 산불감시원 배치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권인택)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산불
30일 구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관내 칠보산 등 산불취약 3개 산림지에 대한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구청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12명의 산불감시원을 취약 산림지에 배치,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공무원 및 지역 예비군, 민방위 대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즉각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산불발생의 사전차단을 위해 금곡동, 입북동 등 산림을 접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 금지,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피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한다.

주말에는 공무원 및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칠보산 주요 등산로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