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급식지원 확대

도교육청, 내년 303억원 투입 8만7천여명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8일 도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도비 등 303억원을 들여 저소득층 가정 학생 8만7천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급식지원을 받는 학생은 1만7천여명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자녀와 조건에 맞지 않아 기초생활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저소득계층 자녀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3만2천830명, 중등 2만3천129명, 고등 3만1천985명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263억원의 자체예산만으로 각급 학교 학생 7만9천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조사결과 도내 급식지원 희망학생이 초등학교 3만3천여명을 포함, 모두 8만8천여명으로 집계됐다"며 "내년에 도비 지원을 받을 경우 이같은 희망학생 대부분이 급식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