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 토론회'

경제교사 부족 및 경제교육의 문제 제시

   
▲ 수원YWCA는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승도 기자
수원YWCA는 지난 9일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학부모와 초등학생의 경제의식 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부천 수주초등학교 김경아 교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경기도 수원교육청 초등교육과 김양옥 과장과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최선규 소장,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윤혜숙 사무국장은 패널토의를 통해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경제교육 현실과 발전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우리나라 경제교육이 학교에서의 교육에 그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경제교사 및 교재의 부재 및 단편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을 문제점으로 제기했다.

이에 따라 토론자들은 ▲ 금융기관과 언론, 행정기관, 사회단체 등이 연계한 통합적 경제교육 실시 ▲ 학교별 경제교육 교사 양성 ▲ 어린이용 경제매체의 다양한 종류 개발 등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가정내 경제교육의 중요성과 학부모 대상 경제교육이 함께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수원YWCA에서는 2005년 수원시의 후원으로 ‘어린이소비자 주권찾기’ 경제교육과 경제캠프, 수원시 학부모와 초등학생의 경제의식 조사를 실시 등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