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 선거를 7개월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호감도 면에서 김용서 현시장이 가장 높았고 심재덕 국회의원, 수원 월드컵관리재단 박종희 사무총장, 경기도관광공사 신현태 사장, 민주당 이대의 권선구지구당 위원장, 청와대비서실 염태영 국정과제비서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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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후보로 선호하는 인물 조사 결과. | ||
그러나 유권자 10명중 5명이 부동층을 형성하고 있어 이들의 향배가 결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본보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공동으로,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법에 따라 모집된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 남녀 1천4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하루동안 전화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신뢰도 95%에 표본오차는 ±3.0%다.
출마예상자 6명을 놓고 실시한 호감도 조사결과, 40%이상의 호감도를 보인 후보가 없는 가운데 김용서 시장, 심재덕 국회의원, 박종희 사무총장 등이 30% 이상의 호감도를 보였으며 이어 신현태 사장 20%대, 이대의 위원장과 염태영 비서관은 10%대의 호감도를 보였다.
또 인지도는 심재덕 국회의원 90.2%, 김용서 시장 77.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신현태 사장 36.3%, 염태영 비서관 28.3%, 박종희 사무총장 28%, 이대의 위원장 17.6%순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선호하는 인물로는 심재덕 국회의원이 44.8%로 15.1%의 선호도를 보인 염태영비서관과 27.9P% 차이로, 한나라당 후보로 선호하는 인물은 김용서 시장이 40.0%로 신현태 사장 10.7%, 박종희 사무총장 10.2%보다 30%P가량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심재덕 국회의원과 염태영 비서관, 한나라당 후보로 김용서 시장, 민주당 후보로 이대의 위원장의 출마를 가정해 당선희망자를 물어본 결과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후보인 김용서 시장 등이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년 지방선거 관심도를 질문한 결과 절반이 조금 못 되는 48.9%가 ‘있다’고 답했고 51.1%가 ‘없다’고 답해 반반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2.2%로 열린우리당 23.5%를 18.7%P 차이로 앞섰고 민주노동당 9.7%, 민주당 4.8%, 최근 자민련을 흡수 통합한 가칭 국민중심당 0.5%로 순이며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19.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