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은 사랑의 방법이자 실천입니다”

정해광 (사)은파선교회 회장

인간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인간의 죄된 본성과 산업화는 물질만능주의의 왜곡된 가치관 그리고 경쟁위주의 교육과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소외계층이 늘고 있다.

이같은 소외된 계층들을 돌보고 이들과 함께한 곳이 있다.

   
▲ 정해광 (사)은파선교회 회장. ⓒ김정수 기자
은혜의 파도가 세상에 퍼져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세계 선교에 뛰어든 (사)은파선교회(회장 정해광).

300여명의 회원들로 운영되는 은파선교회는 지난 1975년 기독교정신을 기초로 설립돼 복음선교와 이웃사랑(구제)활동을 시작으로 선교의 머릿돌을 세웠다.

이후 1994년 수원시 팔달구 영동 43-3에 은파선교빌딩을 건축하고 1999년 6월 8일 사단법인 은파선교회로 출범해, 농어촌미자립교회후원, 장애자수용시설 및 재활학교, 양노원등의 복지시설후원,국내외 긴급구호후원 등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은파선교빌딩의 임차료수입과 회원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은파선교회 정해광 회장은 “인간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정 회장은 “인간의 진정한 행복과 아름다운 삶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함으로 성취된다”며 “복음과 마음과 물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비로소 ‘아름다운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모태신앙인인 정 회장은 “생전에 여생을 바치면서까지 많은 선교활동을 펼쳐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손과 발로 마음을 전하겠다”며 “내년부터 아름다운 세상이 빨리 만들어질 수 있도록 체험봉사활동을 매월 1회에서 2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정 회장은 “세계적인 선교회로 키워나가고 싶다”며 “긴급구호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의료봉사단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의사인 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수원시 팔달구 영동 소재의 ‘정해광 성형외과’ 병원 일을 제쳐놓고 선교를 위해 짧게는 한달, 길게는 1년 동안 해외선교활동을 펼치는 등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은파선교회는 국내복음선교사업으로 미자립농어촌교회(새터교회(김관호 목사), 오천제일교회(최남규 목사), 수원제일교회(이후직 목사))를 후원하고, 북한복음선교사업으로 재단법인 유진벨(북한결핵치료사업재단), 영동극동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은파선교회는 국제복음선교사업으로 선교촌(중국가정교회지원), 인터콥(우즈베키스탄, 미전도종족 전문인선교회), MVP선교회(타지크스탄, 미전도 종족선교회), GMP선교회(동유럽, 한국해외선교회개척선교부), 네팔미전도체빵부족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장애, 노약자수용시설인 평강의 집(경기 안양), 사랑의 집(경남 함양), 소망의 집(경기 화성), 사랑의 집(경기 광명), 벧엘 동산(강원 정선)을 후원하는 한편 매월 1회씩 회원들이 직접 후원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