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찾아… 일꾼 찾아… ‘북적’

9일 ‘2005 하반기 경기도 수원권 취업박람회’3천500명 참가…310명 채용ㆍ775명 2차면접

   
▲ 9일 오후 2시부터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05 하반기 취업박람회 모습’. ⓒ박장희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 수원지방노동사무소가 주최한 ‘2005 하반기 경기도 수원권 취업박람회’가 9일 오후 2시 아주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수원을 비롯한 화성, 안산에 소재한 15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천320명의 신규 인력 모집에 나섰다.

3천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린 박람회 현장은 희망하는 직종의 기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실시하는 등 구직열기로 가득했다.

   
▲ 한 취업전문업체에서 구직자들을 대상을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박장희 기자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컨설팅을 비롯해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과 구직자의 적성 파악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그리고 인터넷 정보검색대 코너 등이 신설됐다.

수원시청의 박덕화 지역경제과장은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등 이번에 신설된 코너들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취업박람회 개최결과 310명이 채용됐으며 775명은 구인업체와의 2차면접이 결정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우 채용 30명, 2차면접 20명 포함)

한편 이날 박람회에서는 일부 구직자들이 사무ㆍ관리직 등 특정 업종에 몰려 구직에 대한 인식변화와 직업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 지난 4월 19일 개최된 취업박람회와 마찬가지로 이날도 일부 구직자들이 사무직 인력 구인업체에 줄을 지어선 모습이 눈에 띄었다. ⓒ박장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