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감염 없어 … 29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집중 단속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재선충병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벌여 13일까지 총 35건을 적발했으나 재선충병 감염은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오는 29일까지 소나무류 이동을 집중 단속한다.
도는 9일 강원도 삼척에서 벌채 소나무를 싣고 구리IC로 들어오던 25t 트럭 1대를 적발한데 이어 지난 10일 남양주시 와부읍의 한 야적장에 반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소나무 수십그루가 쌓여 있는 것을 적발했으며 11일에는 이천시 원하과적검문소 및 송산과적검문소에서 31건의 소나무 이동 현장을 확인했으나 모두 재선충과 관련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집중단속에 앞서 지난 1일 소나무 반출금지지역인 경남 창원에서 도내로 무단반입되던 소나무 28그루를 시흥시 미산동에서 적발해 모두 소각했다.
도 관계자는 "다행히 지금까지는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가 도내에 반입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계도기간이 끝나는 다음달부터 이동제한 단속에 걸리면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하므로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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