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직원 대회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들이 14일 점심시간 사내 식당 앞 광장에서 젓가락으로 콩을 옮기는 경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반도체, 디지털TV, 휴대전화, 초소형 캠코더 등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 한국이 세계를 이끄는 밑바탕에 섬세한 손동작이 요구되는 젓가락질 문화가 있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행사에는 모두 4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10명이 1조를 이뤄 조별로 1분 동안 가장 많은 콩을 옮긴 직원에게 1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지고 있는 지난 11일의 의미가 너무 상업적으로 치우친 것 같아 보다 건설적인 의미를 보태고자 늦었지만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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