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기본부, 경기지역 경제동향 모니터링 결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0월 경기지역 경제동향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밝혔다.
10월 제조업 업황은 반도체·LCD·휴대폰 등 지역 주력업종의 생산 및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고, 소비는 대형소매점 및 레저서비스업체의 매출이 늘어나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부동산매매가격은 8.31 부동산종합대책 이후 가수요가 줄어들고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전세가격은 매매 수요의 전세전환 영향 등으로 상승세 보였다.
또한, 3/4분기 중 주요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증가(13개 업체 평균 증가율 : 전년동기대비 50.9%)했으며 4/4분기에도 3/4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설비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10월중 금융동향을 보면 수신은 콜금리 목표 인상조정에 따른 수신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거치·적립식 예금이 늘어났으며, 여신은 8.31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후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대출금리 인상 및 신규 대출의 담보비율 하향조정 등의 영향으로 기업대출도 위축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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