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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열린 영통지역 초등교육 발전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토론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박장희 기자 | ||
15일 오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지난 6월 7일 용인 서천초교 졸업생의 영통학군(수원 4중학군) 배정요구로 촉발된 갈등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해 이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배정완 영초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초등교육 발전 토론회는 영통지역 내 초등교육 여건과 현황,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개선 전략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순연 영덕초교 어머니회장은 올해 현재 4중학군 중학입학 배정 방안 변경 배경 등 지역의 초등교육 실태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2006년 중입 배정과 향후 방안 ▲학구위반 사례와 서비스업종 난립으로 인한 교육환경 저해 ▲개방형학교 개설과 영어·예체능 교사 확보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배정완 회장은 10월 7일자 수원시 교육청확정공고안에 2007년까지 용인 서천초교 졸업생을 수원 4학군으로 배정하고 2008년 이후부터 별도균등 배정 원칙이 확고한지 교육청 이종용 관리계장에게 질의했다.
박순연 어머니회장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지원이나 입법을 통한 현장 위주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교육청과 시청,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수렴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초연의 배정완 회장은 이날 보도문을 통해 “서천초교 학구내 배정으로 영통지역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 등 피해를 본다”며 “2008년 이후 적용되는 별도균등 배정 원칙을 담은 확정공고안의 전격 시행”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