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기사용 이렇게 하세요"

한전 경기지사, 합리적인 전기사용 홍보 나서

   
▲ 한전 경기지사는 겨울철 합리적인 전기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한전 경기지사(지사장 송원순)는 겨울철 합리적인 전기사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연말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전 경기지사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을 콘센트만 꽂으면 따뜻한 열을 내주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전열기의 편리함 때문에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은 생각하지 않고 소비전력이 백열등 100W짜리의 10배가 넘는 전기난방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후불제라는 전기요금 특성 때문에 전기요금 청구서를 받고나서 청구내역에 대해 문의 및 이의를 제기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중한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못해 단전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전경기지사는 4만여 가구의 저소득층 가정에 홍보전단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또 한전 경기지사는 작년 전기사용 실적을 분석해 전열기 사용이 예상되는 관내 10만 가구에는 검침원이 정기검침시 방문해 전력컨설팅을 실시하고 합리적인 전기사용과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기관의 사회복지담당의 협조를 얻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한전 직원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적극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경기지사 박승각 요금과장은 “올 겨울 전열기 사용을 자제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전기요금 부담도 줄이는 일거양득의 생활의 지혜가 필요하다”며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실정을 감안, 과도한 전기 소비절약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