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탑동 행정타운으로 이전
수원시 권선구청이 내년 3월께 권선구 행정타운(탑동 632-2번지 일원)의 신청사로 이전하면 다양한 수목으로 어우러질 전망이다.
권선구는 서울농생대, 천천재건축아파트에서 시에 기증한 교목과 관목 등 5천700여주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한그루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호가하는 교목을 다량 확보해 조경사업에 들어갈 예산은 줄이고 녹지공간은 최대화 한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에 확보한 교목은 643그루로 시중에서 구입할 경우 6억원 가량이지만 현재 구에서 쓰인 예산은 1 6천여만원으로 60% 가량 예산을 절감한 셈이다.
권선구청 녹지담당 이화진 계장은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 확보를 우선적으로 추진했다”며 “기증받은 수목은 신청사 건립 후 조경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노후화된 건물과 녹지공간이 부족했던 현재의 권선구청과 비교해보면 새 청사 이전 후 권선구청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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