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로 무장하고 나라를 지킨다

한국孝사상연구회, 육군 제 51사단 초청 孝강연회

가족의 따뜻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늦가을에 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 지난 1일 열린 효강연회 모습.
사단법인 한국孝사상연구회(회장 조웅호)는 29일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孝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와 화성행궁 일원에서 실시했다.

육군 제 51사단 군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오전 孝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孝의 얼이 담긴 화성행궁, 전통무예 24기 시범 관람과 전통예절교육, 연무대 국궁 체험으로 하루 일정의 孝문화 체험코스를 마쳤다.

수원대학교 최영희 교수의 ‘나의 모습, 너의 모습’이란 주제로 열린 孝 강연은 충ㆍ효ㆍ예를 바탕으로 한 군장병의 육성 기본이념 속에 담긴 孝의 의미와 병영생활 속의 올바른 孝 실천을 통한 자아형성이 나의 가정과 국가 수호의 바탕임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 실시된 孝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의 孝를 대표하는 화성행궁 관람과 전통예절교육을 중심으로 한 '孝문화 잠깐서당'이 실시됐다.

   
▲ 전통예절교육
화성행궁 안내요원의 설명과 함께 화성행궁의 곳곳을 직접 살펴보고 또 과거 나라를 지키던 군사들의 전통무예인 무예 24기 관람과 국궁 체험을 통해 전통과 과거와 현대 군의 호연지기를 느껴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수원예절교육관(관장 임성자) 주관으로 실시된 전통예절교육에서는 한복입기와 올바른 인사법과 절하기, 전통다도 등 젊은이들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예(禮)'의 올바른 실천 방법을 장병들이 직접 체험해 올바르고 건강한 사회인 되기의 지침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국孝사상연구회 사무국장은 군의 교육이 충ㆍ효ㆍ예를 바탕으로 하고 그 대상이 넓은 만큼 孝 교육 효과가 높다고 보고 이번 군대상 孝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孝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사업을 지역 군장병과 기타 민간단체와 기업으로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