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역별 택시총량정책에 의거해 2009년까지 개인택시 342대를 공급하기로 확정, 2005년도분 65대를 공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2005년 신규면허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신청자는 158명으로 국가유공자 14명, 장애인 8명, 일반신청자 136명이 신청, 이중 국가유공자 2명, 장애인 1명, 일반신청자 62명이 공급대상으로 결정됐다.
 
올해 면허대상자 운전경력을 보면, 우선공급 대상자인 국가유공자가 13년 5개월 이상, 장애인 10년 7월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가 공급대상으로 결정되었고, 일반신청자는 13년 6월 이상이 넘는 우수경력자에게 면허가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공급 대상자에게는 조기에 선정결과를 통보하고 오는 14일 면허증을 수여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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