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20개 진보성향 시민ㆍ사회단체 관계자 20여명은 1일 국가보안법 제정 57주년을 맞아 수원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독립운동가 탄압을 위해 일제가 제정한 치안유지법을 모체로 한 국가보안법이 57년간 민주인사를 탄압하며 민주와 통일을 가로막았다"면서 "6ㆍ15시대를 맞아 수십만의 남한 사람들이 북녘땅을 밟고 있는 등 민족간 교류가 일상화된 만큼 현실과 모순되는 국가보안법을 조속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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