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평동 주민간담회

내년 사업비 119억원 확보

   
▲ 지난달 29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는 평동에서 주민간담회가 열렸다.
수원지역 중 첫 번째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는 평동에서 지난달 29일 주민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는 주민들에게 그동안 평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추진된 사항과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평동 주거환경개선 사업비용은 총 270여억원으로 지금까지 사업비 11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평동지역의 정비계획과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2월 중 정비계획안을 작성하고 내년 1월 주민공람공고와 시의회의 의견을 물어 주민과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한다.

또 내년 상반기내에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 10월 사업 시행사를 지정하고 12월에는 보상업무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시 건축과 곽호필 과장은 “대략적인 일정이 나온 만큼 사업에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건축물 정비와 도로개설·정비, 공원조성, 지역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낙후된 평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정지역은 권선구 평동과 세류동, 팔달구 고등동 등 세 지역이며, 평동은 저소득층 집단거주와 정비ㆍ기반시설 열악, 노후ㆍ불량건축물 밀집된 상태로 첫 번째 사업지구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