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초·영동中 주변 등하굣길 ‘위험 노출’“위험한 통학로 정비를…”

인근 공사차량 왕래 빈번 … “가로등·인도 설치 필요”

   
▲ 영통구 망포동 태장초등학교와 영동중학교 주변 통학로를 안전하게 정비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영통구 망포동 B아파트와 D아파트 주변 통학로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 지역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이 지역 초등학생들이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신축 중인 M아파트에서 태장초등학교로 향하는 통학로가 협소하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 구간은 신축 현장을 왕래하는 공사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고 통행 차량이 빠르게 주행하고 있어 항상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B아파트 후문에서 태장초교로 이어지는 도로는 양방향 차량이 소통하기에도 협소한 것으로 나타나 등하굣길에 학생과 차량이 뒤엉켜 혼잡한 상황마저 연출되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에서 영동중학교로 향하는 통학로 역시 인근 단지 차량과 버스회차장의 버스 등으로 인해 등하교 시간대 안전이 우려된다며 가로등과 인도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 지역에 입주해 있는 주민들은 태장초교와 영동중학교 통학로 구간이 인도와 가로등 미설치 등 교통안전시설 미비로 교통사고 위험성과 우범지대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태장초교로 등교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문 방향 사거리를 통과하게 된다”며 “주변의 복잡한 교통체계가 정리돼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년 영동중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 역시 “통학로 구간에 버스가 밀집한 회차장이 위치해 있는 등 통학환경이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조치되었습니다] 이목동 전신주

   
▲ 도로 바깥쪽으로 이설된 전신주
이목동 23-5번지 인근 도로중앙에 전신주가 있어 주민들을 답답하게 한 것(본보 11월 21일자 보도)과 관련, 지난달 30일 현장을 찾은 결과 전신주가 도로 바깥쪽으로 이설된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던 만큼 긴급시공으로 처리 일정을 앞당겨 조치했다”고 말했다.

정승도 기자 ylias@suwonilb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