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에서 올 한 해 동안 벌였던 사업과 행정 등을 마무리하는 수원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30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감은 시의원들의 임기 마지막 년도인데다 개정 선거법으로 TV중계까지 없어져 솜방망이 감사가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재경보사위원회의 손종학 의원(서둔동)은 “각 위원회별로 맡은 부야에 대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선거를 앞두고)선심성 감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감에서 수원 여성회, 수원 경실련 등 수원지역 7개 시민단체는 ‘시민 방청단’을 운영해 이번 행감의 사실상 시의회 감시기구로 활동하고 있어 행감이 끝난 후 시의회의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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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경보사위원회 손종학 의원 | ||
- 행정사무감사 어떻게 진행하나?
▲ 임기 마지막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상태로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조용하게 지날 갈 것이라는 여론이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하지만 각 위원회별로 맡은 분야에 있어서 열심히 준비했고 행감을 지켜보면 우려하는 선심성 감사는 없을 것입니다.
-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점을 둔 것은?
▲ 시의회는 시민들이 만들고 시민의 대표기구입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올해 시의 행정이 시민들을 위한 것인지, 또 얼마나 유용하게 쓰였는지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 시민방청단에 감시 아닌 감시를 받게 되는데.
▲ 시민으로서 시의회의 잘못된 부분을 꼬집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평가로 오히려 의원들은 사고가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시민들의 모니터 활동으로 시민의 의견을 보다 정확하게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