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부총리, 2010년까지 1천772억원 투자
김진표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초·중·고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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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전 국회에서 “초·중·고교에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잔디구장은 일과 중에는 학생들이 사용하고,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학교운동장에 식재되는 인조잔디는 폴리에틸렌 재질로 기존 제품과 달리 화상 위험이 없고 인체에도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계획은 현재 전체 1만676개 학교 가운데 잔디구장이 구비된 학교는 1.55%인 166곳이고, 이 중 인조잔디가 갖춰진 곳은 31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학교운동장을 시민의 체육·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일과 중에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주5일 근무제 확대 실시로 인해 여가시간이 증대하고 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잔디구장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와 관련,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성장기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을 마련하고 국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잔디운동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부와 문화관광부는 지자체의 참여의지와 시설활용도가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지자체의 대응투자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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