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308건 피해사례 접수 … 181건 처리
수원지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방문 및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308건의 피해사례를 접수해 이 가운데 181건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지검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출범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률구조의뢰 100건을 비롯해 화해ㆍ중재 권고 34건, 긴급구호ㆍ의료제공 등 27건, 신변보호 20건을 각각 처리했다.
센터는 또 피해자의 병원치료비나 생활비 보조금으로 5명에게 380만원을 지급하는 등 활발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 가운데 성폭행을 당하고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던 이모(18ㆍ여)씨에 대해서는 센터가 전문 상담사를 사법보좌인으로 지정해 법률적 상담을 하는 한편 취업학원과 업체에 의뢰해 취업도 알선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범죄피해자들이 피해를 회복하고 2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해 정상적인 생활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활동 목적"이라면서 "범죄피해자에 대한 체계적 보호지원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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