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단속중 숨진 수원남부서 김태경 경사 영결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영결식을 마친 후 故 김태경 경사의 유해가 운구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 ||
이 자리에는 고(故) 김태경 경사의 유가족을 비롯해 경찰 관계자와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유가족들은 아직도 김 경사의 순직이 믿기지 않는 듯 영정을 향해 ‘어서 일어나라’며 오열했다.
| ▲ ‘내 아들아…’ 근무 중 순직한 故 김태경 경사의 어머니가 아들을 부르며 오열하고 있다. | ||
영결식이 끝나고 김 경사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량이 경찰서를 떠나는 순간 입구에 도열해 있던 남부서 소속 동료 경찰관들은 눈시울을 적시며 고인을 떠나보냈다.
이날 김 경사에게는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기려 일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고 김 경사의 유해는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으며 유가족은 부인 이선희(32)씨와 8살 된 딸과 7살 아들이 있다.
| ▲ 故 김태경 경사의 미망인이 운구되고 있는 고인의 유해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
| ▲ 수원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이 고인에게 경례하고 있다. | ||
| 1973년 화성 태안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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