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상담센터(소장 권현용, 이하 상담센터)는 내년도 추진사업으로 주 5일제에 따른 상담프로그램과 놀이치료 인턴십을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추진해온 청소년 동반자(Youth Companion) 사업을 2006년도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상담센터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보고와 내년도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상담센터는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이해 ‘놀토’를 이용한 진로 탐색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캠프와 상담학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주제가 있는 심리검사’를 실시해 진로와 학습에 관련된 심리상담을 실시한다.
놀이치료 인턴십은 숙명여대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소아정신 분야 전공 대학원생 인력을 활용해 놀이치료의 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전공자에게 실습의 기회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센터의 권현용 소장은 “놀이치료의 경우 대기자가 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며 “대기자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되도록 많은 아동들에게 놀이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놀이치료 인턴십은 이미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했으며 인턴 근무자는 아동상담 분야를 전공한 대학원생으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상담신청 인원의 폭주와 대기 등으로 결손 가정이나 가출 청소년 등이 처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14명의 청소년 동반자가 활동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내년도에도 위기 청소년을 위해 심리상담과 치료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 숙식보호와 진로취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상담센터는 기존의 일반 상시 상담을 비롯해 부모교육 프로그램, 카운슬러 대학과 자원상담원 운영, 집단상담 교육 사업 등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상담 신청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상담센터는 오는 27일 정자동에 상담센터 장안분소를 개소하고 22일 청소년 진로 엑스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문의 : 국번없이 1388, 212-1318(센터본원), 242-1318(장안분소)